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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소통 원활…서울→부산 5시간 40분

안현모 기자

입력 : 2013.02.09 12:11|수정 : 2013.02.0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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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설 연휴가 짧은 만큼 고속도로 정체가 심할 것으로 우려됐는데요. 현재 교통상황이 어떤지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안현모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귀성길 정체가 어느 정도인가요?



<기자>

다행히 우려했던 것만큼 정체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한 세 시간 전부터는 차량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고, 정체 지역이 수도권 외곽으로 많이 분산돼 있어서 상황이 양호한 편입니다.

12시 현재까지 20만 대 정도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점심시간 이후부터는 소통이 점차 원활해지면서 저녁 때가 되면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노선별로 보면, 안성에서 천안까지가 원래는 고질적인 정체 구간인데요.

올해는 전격적으로 임시 갓길 통행이 허용되면서 차들이 비교적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서해안선은 서평택 부근에서 차들이 다소 느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영동선의 경우 대체로 괜찮은데 문막 쪽에서 비교적 많은 차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시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40분, 광주까지 4시간 10분, 목포까지는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