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새벽 4시 40분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앞바다 남방파제 부근에서 15t급 어선이 파도에 밀려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8명 가운데 60살 유 모 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으며, 나머지 선원 7명은 출동한 해경 등에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해경 등 20여명이 사고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파도가 높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사고 어선이 출항 도중 파도에 밀려 방파제 테트라포트와 부딪히며 좌초됐다"며 "실종자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