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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무차관 "北-러시아 관계 발전에 최선 다할 것"

입력 : 2013.02.09 03:02


북한 외무성은 올해 러시아 외교관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 걸친 양국 관계가 큰 성공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궁석웅 북한 외무성 부상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궁 부상은 이날 러시아 외교관의 날을 맞아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주최한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올해는 러-북 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65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이같이 강조했다.

궁 부상은 연설에서 한반도와 인근 지역에서 불안정한 상황은 국제관계에서 힘의 정책과 이중잣대 정책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궁 부상은 그러면서 북한은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북한의 주권을 존중하는 러시아를 포함한 모든 국가와의 우호·협력 관계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 알렉산드르 티모닌은 러시아도 북한과의 우호적이고 상호 유익한 교류를 발전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고 화답했다.

(모스크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