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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설 앞두고 용인 중앙시장 활성화 총력

최웅기 기자

입력 : 2013.02.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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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8일)은 용인시의 전통시장 살리기 노력 등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네, 설 연휴를 앞두고 한파가 닥쳐서 가뜩이나 어려운 전통시장이 더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용인시가 관내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한파가 기승을 부리지만 설은 설입니다.

차례상 준비도 해야하고 가족들 먹을 음식도 만들어야 합니다.

대형마트 대신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주차장이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덤이 있어 넉넉하고 에누리가 있어 장보는 맛이 납니다.

같은 물건이면 가격도 더 쌉니다.

[(전통시장 와보니까 어떠세요?) 이런 데가 더 싸요.]

여기저기 살피다보면 갖가지 전에 순대와 떡볶이 까지.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는 즉석 주전부리의 유혹도 전통시장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경기가 안 좋고 한파가 몰아친 탓에 상인들의 체감경기는 예전만 못합니다.

하지만 친근한 얼굴 마주 보고 웃을 수 있고 즐거운 덕담 주고 받을 수 있어 즐겁습니다.

[안만순/중앙시장 상인 : 20마리에 1만 원, 싸고 싱싱하고 인심 훈훈하고 그렇죠 뭘.]

설 연휴를 앞두고 용인시가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용인시는 시장 주변에 공영 주차장을 만들어 시장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 장 본 물품이 집까지 바로 배송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김학규/용인시장 : 2천여 공직자들도 매주 금요일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전통시장 이용하는 날로 정해서 각종 상여금이나 포상을 상품권으로 해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그렇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용인 중앙시장에는 700개가 넘는 점포가 입주해 있습니다.

또 5일장이 서는 날에는 500여 노점상들까지 몰려서 새로운 지역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