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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46m 소행성, 15일 지구 아찔하게 스친다

서경채 기자

입력 : 2013.02.08 11:10|수정 : 2013.02.08 16:33


지름 46m에 달하는 소행성이 오는 15일 지구를 가까스로 스쳐 지나갈 것이라고 미국 항공우주국이 밝혔습니다.

'2012 DA14'로 명명된 이 소행성은 현재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초당 7.8 ㎞의 속도로 지구를 향해 접근해오고 있으며, 오는 15일 지구 상공 2만7천400㎞ 지점을 통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지구와 지구주위를 도는 궤도위성들 사이를 관통하는 것으로, 같은 크기의 천체로는 관측사상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기록이 됩니다.

그러나 나사는 지구에 직접 부딪히지 않을 것이라며 만일 지구와 충돌한다면 1908년 러시아에서 발생했던 소행성 폭발에 비견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