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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정부의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홍원 전 법무연수원장이 지명됐습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경호실장도 내정됐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병희 기자! (네,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진 영 부위원장은 조금 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홍원 전 이사장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진 영 부위원장은 정홍원 전 이사장이 30년간 검찰에 재직하면서 법조계 존경과 신망을 받아왔으며,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으로 재직할 당시에는 매니페스토 운동을 처음 도입하는 등 창의적 행정 경험이 있는 점을 고려해서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정홍원 새 총리 후보자는 경남 하동 출신으로 법무연수원장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총선 때는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정홍원/국무총리 후보자 : 제가 보통 사람을 중요한 자리에 세우시겠다고 하는 대통령 당선인의 의중을 저는 보통 사람을 중시여기겠다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진 영 부위원장은 또 청와대 경호실장으로 박흥렬 전 육군 참모총장을 지명했습니다.
박흥렬 내정자는 올해 64세로 부산 출신이고, 육군 사관학교 28기 출신입니다.
육군 인사참모부장과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했습니다.
청와대는 국가안보실장으로 김장수 전 국방장관이 지명됐습니다.
김장수 내정자는 올해 64세이고, 광주 출신이고, 육군사관학교역임 27기 전 국방부장관과 현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간사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진 영 부위원장은 박흥렬 경호실장 내정자의 경우는 40여 년 동안 군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업무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렇게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의 경우 국가안보 위기상황에서 국방안보 분야의 풍부한 경험 전문성을 고려해서 지명했다고 진 영 부위원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