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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7일)은 공공청사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과천지역 관련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 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경기도 실국장회의가 김문수 지사주재로 어제 과천에서 열렸습니다.
김 지사는 정부를 향해 세종시의 100분의 1이라도 과천지역에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습니다.
보시죠.
정부과천청사의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최근 한 달 새 청사주변 상가건물 등에서 영업 중이던 식당 등 가게 30여 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권경자/한복가게 운영 : 경기가 너무 없어요. 이대로는 못 하겠다라는 생각이. 정말 간절해요.]
이러다보니 도심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돼 지역경제가 파탄나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조명래/호프집 운영 : 거의 반 정도라고 보면 되고요. 이 주변에 있는 상가들도 내놓은 집들이 많아요.]
이런 현실을 감안해 경기도는 어제 실국장회의를 과천현장에서 열었는데요.
정부가 과천지역에 특단의 대책을 세워줄 것을 한목소리로 요구했습니다.
특히 김문수 경기지사는 정부의 태도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불만의 목소리를 나타냈는데요.
[김문수/경기지사 : 세종시의 100분의 1만이라도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과천시민들이 힘을 얻고 더 열심히 희망찬 과천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기도와 과천시는 현재 지지부진한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국토부와 LH에 조속한 토지보상과 지하철 역사 신설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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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원실을 찾아오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은 앞으로 보호자의 도움 없이도 공무원과 민원을 직접 상담할 수 있게 됩니다.
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6월 시작한 '화상수화상담서비스' 시스템을 경기지역 민원실에도 설치할 계획인데요.
경기도청내 언제나민원실과 수원역민원센터 등은 이번 주 안으로 시군구 민원실은 오는 6월까지 설치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화상수화상담서비스는 권익위 콜센터와 접속해 상담원의 수화와 음성통역을 지원받는 시스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