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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내무장관에 여성 기업 CEO '깜짝 발탁'

정호선 기자

입력 : 2013.02.07 03:56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기 행정부 내무장관에 여성 최고경영자를 전격 발탁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히스패닉계 켄 살라자르 장관의 뒤를 잇는 내무장관은 야외복과 야외 장구 등 아웃도어 전문 제조·판매 업체인 '레크리에이셔널 이큅먼트사'의 CEO 샐리 주얼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여성 CEO 출신을 '깜짝' 발탁함으로써 2기 내각의 '다양성 빈곤'이라는 지적에서 벗어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가 상원 청문회를 거쳐 장관 인준을 받으면 오바마 2기 행정부 에너지 팀을 이끌면서 셰일 가스 등 에너지원 개발과 연방 정부의 관련 규정 정비 등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