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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 7일 캐나다행 “활동 재개 시기는 논의 중”

이정아

입력 : 2013.02.06 14:16|수정 : 2013.02.06 14:16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캐나다로 떠난다.

선예는 7일 오전 신혼집이 차려진 캐나다 몬트리올로 떠나며 팬들과는 잠시 안녕을 한다.

선예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SBS E! 연예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7일 오전 남편 제임스박과 함께 신혼집이 마련된 캐나다 몬트리올로 떠난다. 선예는 이곳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5월께 잠시 귀국할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하는 선예의 모습은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이 관계자는 “원더걸스는 당분간 개인 활동에 주력한다. 선예가 언제 그룹 활동을 다시 할지는 아직 논의 중이다. 처음 선예의 결혼 계획을 전하며 이야기 했듯 선예가 그룹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당분간 결혼 생활에 집중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선예는 지난 5일 강원 평창 용평돔 체육관에서 열린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폐막식에서 원더걸스 멤버들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선예는 제임스박과 지난 1월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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