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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맑고 깨끗한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점차 추워지겠는데요.
이제는 눈 대신 한파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이번 한파는 유난스럽습니다.
한 달 만에 찾아오는 초강력 한파인데다, 설 연휴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올 겨울 막바지 한파라는 점입니다.
기온을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을 기준으로 내일(7일)은 영하 13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모레는 영하 16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설 연휴 동안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면서, 고향 오가시는 길이 미끄럽겠습니다.
당분간 우리나라 5km 상공으로 영하 40도 이하의 강한 찬공기가 밀려오면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 강한 찬공기의 위력 때문에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내일과 모레 사이 서해안지방에 눈이 예상되는데요.
일단 내일 예상되는 눈의 양은 1~3cm 정도가 되겠습니다.
또, 강풍과 함께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뱃길이 불편하겠습니다.
설 연휴 동안에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눈·비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