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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이 자랑하는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120여 년의 역사에 60회 이상 그래미상을 수상한 오케스트라로 정확하고 힘 있는 사운드, 특히 화려한 금관악기군의 연주로 유명합니다.
독감에 걸려 내한을 취소한 음악감독 리카르도 무티 대신 역시 세계적인 거장인 로린 마젤이 지휘봉을 잡습니다.
이틀간 공연에서 솔리스트와 협연 없이 모차르트와 베토벤, 멘델스존의 교향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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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초창기 걸작 요셉과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의 첫 한국 라이선스 공연이 열립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명콤비로 꼽히는 작사가 팀 라이스와 함께 작업한 첫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형들에게 따돌림받고 이집트로 팔려가지만 고난을 극복하고 성공한 요셉이 형들을 벌하는 대신 용서한다는 성경 속 이야기를 발랄하게 풀어냈습니다.
다채롭고 화려한 의상, 무대, 친숙하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70년대 처음 탄생한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경쾌하고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입니다.
요셉 역에는 임시완, 조성모, 송창의, 극을 이끌어가는 나레이터 역은 김선경, 최정원, 리사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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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림과 국악의 만남, 신개념 국악공연 '화통' 콘서트의 화두입니다.
새해맞이, 그리움, 봄날의 상사는 말려도 핀다, 이렇게 세 가지 주제로 옛 그림들을 해설과 이에 어울리는 국악 연주로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옛 그림 속에 숨겨진 애틋한 사랑의 이야기들이 우리 음악, 우리 춤과 함께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