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6일 차량 5대를 훔치고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17)군을 구속하고 김모(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소년원 동기인 이들은 지난달 25일 0시30분께 동래구 온천동 도로에 운전자가 키를 꽂아 둔 채 세워둔 카니발 승합차를 훔치는 등 차량 5대와 오토바이 1대를 훔쳤다.
이들은 영업이 끝난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등 3개월 동안 6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 등은 범행을 숨기기 위해 다른 사람이 차량을 훔친 것처럼 112신고를 하거나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차량을 찾아가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