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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초당적 협력으로 북한 도발 막아내야"

김수형 기자

입력 : 2013.02.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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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오늘(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또 대기업의 변화와 개혁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수형 기자 입니다.



<기자>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현안으로 떠오른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해 초당적으로 협력하자고 밝혔습니다.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이념과 정파를 떠나 초당적 협력으로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막아내야 할 것입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2월 임시국회가 새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을 뒷받침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새 정부가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정부조직 개편과 인사 청문회가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정부조직개편과 인사에 대한 대통령 당선인의 구상이 최대한 존중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하는 일부 대기업 총수들의 모습은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며 "불공정 거래와 경쟁은 법에 따라 엄격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이한구 원내대표의 연설에 대해 박근혜 당선인의 메시지를 대독한 수준에 불과하다며, 통합적 구상과 구체적 해법은 없이 문제점만 나열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