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SBS ‘강심장’의 처음과 끝을 함께 한다.
‘강심장’은 5일과 오는 12일 방송될 ‘강심장-소녀와 삼촌들’ 스페셜을 끝으로 종영한다. ‘강심장’의 마지막에는 소녀시대 멤버 9명 전원, 배우 공형진, 최송현, 노현희, 방송인 전현무, 김영철 등이 출연한다.
게스트들 중 눈길을 끄는 사람은 바로 소녀시대의 윤아다. 윤아는 지난 2009년 10월 6일 첫방송된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따라서 윤아는 ‘강심장’ 첫회와 마지막회에 모두 출연하는 유일한 게스트가 됐다.
최근 진행된 ‘강심장’ 마지막 녹화에서 윤아는 “본의 아니게 ‘강심장’ 1회와 마지막회를 출연하게 됐다”며 ‘강심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스스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심장’이 종영한 이후 오는 19일부터는 ‘강심장2-마음을 지배하는 자(가제)’가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