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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7’ B.A.P, 용국-힘찬 킬러 변신?

이정아

입력 : 2013.02.05 12:58|수정 : 2013.02.05 12:58


통산 12개의 신인상을 자랑하며 2012년이 낳은 최고의 K팝 스타로 떠오른 B.A.P(비에이피)가 컴백 날짜를 12일로 밝히고 타이틀곡의 제목과 첫 번째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B.A.P의 소속사 측은 12일 컴백하는 B.A.P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을 ‘ONE SHOT’(원샷)으로 전하며 B.A.P 멤버들 중 90년생 동갑내기 맏형들인 방용국과 힘찬의 재킷 사진을 1차로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드넓은 격납고와 활주로, 그리고 빛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하늘을 배경으로 블랙 슈트를 입고 무게감을 뽐내고 있다. 킬러를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방용국은 아찔한 쇄골과 넓은 어깨라인이 강조되는 네크라인의 슈트를 입고 한층 성숙해진 외모를 뽐냈고 힘찬은 가죽 재킷에 블랙 장갑을 낀 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또 한 번 여심을 흔들었다.

총 다섯 곡이 수록된 것으로 알려진 B.A.P의 두 번째 미니앨범 ‘원샷’의 음원과 동명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12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5일로 예정됐던 티저 영상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재작업에 착수, 8일 정오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B.A.P는 컴백 준비와 23,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을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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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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