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부에서 자살 폭탄 테러 공격으로 최소 2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4일) 오전 11시쯤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25킬로미터 떨어진 타지마을에서 한 청년이 자폭 테러를 감행했습니다.
이날 테러로 정부군 2명을 포함한 민병대원 22명이 숨지고 정부군 8명을 비롯한 민병대원 등 44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수만 명의 희생자를 낸 2006~2008년을 정점으로 테러 사건이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2011년 말 미군 철수 이후 시아파와 수니파간 갈등이 심화하면서 다시 테러 발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