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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디네자드 "이란 첫 우주인 되고 싶어"

입력 : 2013.02.04 23:17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이란 최초의 우주인이 되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다고 AP 통신이 4일 보도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란의 우주 개발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할 용의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관영 뉴스통신 IRNA가 전했다.

이란은 최근 원숭이를 태운 로켓을 우주로 발사, 무사히 복귀시켰다고 발표했다.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국방장관은 이를 두고 우주 강국을 향한 '큰 도약'이라고 자찬한 바 있다.

그러나 관영 언론이 공개한 발사 이전 사진과 착륙 이후 사진에 나온 원숭이가 서로 다른 것으로 밝혀지자 서방 언론이 조작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란은 2020년까지 유인우주선을 발사한다는 목표 아래 우주개발 프로그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란 알알람 방송은 지난 28일 원숭이를 실은 로켓이 120km 고도에서 준궤도 비행(sub-orbital flight)을 한 뒤 무사히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두바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