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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밤에 내린 폭설로 서울시와 구청들 정말 바쁜 시간 보냈습니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서 서울시와 각 구청의 책임자들은 화상회의를 열어가며 제설에 나섰습니다.
서울시청에서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서울시는 오늘(4일) 오전 서울시 도시안전실장 주재로 서울시내 25개 각 자치구 제설 책임자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습니다.
서울 전역이 폭설에 묻혀 긴급 제설에 나선 상황에서 장비와 인력이 우선적으로 투입될 곳과, 각 구청별 애로사항을 점검했습니다.
화상회의를 통해 서울시는 각 구청에 시민 낙상사고의 주 원인이 되고 있는 이면 도로 제설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지하철이나 중앙 버스전용차선 정류장 같은 대중교통 주변 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이 주로 사는 고지대 제설에 힘쓸 것도 요청했습니다.
강북구 등 눈이 상대적으로 많이 내린 구청 제설 책임자들은 장비와 제설제 등의 부족을 호소하고 서울시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각 자치구 예산이 부족할 경우 교부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