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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北핵실험시 단호 대처키로

정호선 기자

입력 : 2013.02.04 10:27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한미 양국 외교장관이 북한의 추가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외교통상부와 미 국무부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존 케리 신임 미국 국무부 장관이 3일 밤 10분 가량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전화통화에서 양국 장관은 북한이 도발 행동을 계속할 경우 국제사회의 중대한 조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또 핵실험 등 북한의 추가 도발 행위가 있을 경우 국제사회와 협력, 단호히 대처하는 등 북한·북핵문제 관련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