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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4일부터 동해서 연합 해상훈련 돌입

이한석 기자

입력 : 2013.02.04 09:30


한국과 미국은 오늘(4일)부터 동해상에서 핵잠수함과 이지스함 등이 참여하는 연합 해상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모레까지 사흘동안 계속되는 이번 해상훈련은 북한 핵실험 준비와 도발 가능성에 대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무력시위'의 성격이 짙습니다.

군 관계자는 "훈련 내용에는 해상기동훈련, 잠수함 탐지와 추적, 대공ㆍ대함 사격훈련, 탄도탄 대응훈련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지난달 31일 경남 진해와 부산에 각각 입항한 6천 9백톤급 핵잠수함 '샌프란시스코함'과 9천 8백톤급 이지스 순양함인 '샤일로함' 등 미군 전력도 참가합니다.

우리 군의 전력으로는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과 한국형 구축함, 초계함, 214급 잠수함 등 10여척의 함정과 대잠초계기, 대잠헬기 등이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