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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중소기업 살리기 효과?…중기대출 '나홀로' 증가

송욱 기자

입력 : 2013.02.04 09:24


은행권 '대출 비수기'인 1월에 주요 시중은행의 중소기업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 말 현재 국민ㆍ우리ㆍ신한ㆍ하나 등 4개 주요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모두 205조 9천73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8천822억 원 늘어났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대기업대출은 5천657억 원 줄었고, 주택담보대출과 개인 신용대출도 각각 1조 2천300억 원, 6천866억 원 감소했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은행권에서 중기대출만 늘어난 것은 중소기업에 대한 각 은행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새 정부가 중소기업을 산업 기반으로 살려야 한다고 강조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같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