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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 출신 경제학자 미국 출국 금지

박상진 기자

입력 : 2013.02.03 22:13


중국 정부가 신장 위구르자치구 출신의 저명한 학자이자 행동가인 중국민족대학의 일함 토티 교수의 미국 출국을 금지했습니다.

토티 교수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일) 자신의 미국 출국이 금지됐고 공항에서 12시간 동안 구금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토티 교수는 구금된 뒤 10시간 동안은 아무것도 먹지 못했고 화장실도 못가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토티 교수는 평소 고향인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정책을 비판해 온 인물로 2009년 7월 신장위구르에서 한족과 위구르인 사이에 유혈사태가 발생하자 사회불안을 선동한 혐의로 두 달 가량 구금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