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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중앙분리대 충돌…부부 사망·자녀 부상

이혜미 기자

입력 : 2013.02.03 13:37|수정 : 2013.02.03 14:57


오늘(3일) 오전 10시쯤 경남 고성군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고성나들목 근처에서 통영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여러 차례 굴렀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49살 김 모 씨 부부가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딸과 아들은 크게 다쳤습니다.

또 반대편 도로에서는 진주 쪽으로 가던 승용차가 쓰러진 김 씨의 딸과 자동차 파편 등을 피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탑승자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 가족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