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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탈취제 81%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이혜미 기자

입력 : 2013.02.03 12:56|수정 : 2013.02.03 15:31


시중에 유통되는 방향제와 탈취제 5개 가운데 4개에는 유해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방향제와 탈취제 42개 제품의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전체의 81%인 34개 제품에서 벤질알코올, d-리모넨과 같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나왔습니다.

벤질알코올은 방향제 6개 제품에서 d-리모넨 등 3가지 물질은 34개 제품에서 검출됐습니다.

조사대상 제품 가운데 9종은 유해성분 등을 검사받아 제품에 표시하도록 한 자율안전확인마크를 붙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평가 결과 분사형 탈취제와 방향제가 액체나 젤형 제품보다 검출 농도는 낮지만 인체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쉬워 더 유해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