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모투자전문회사, PEF의 신규 약정액이 사상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PEF가 한 해 동안 새로 모집한 자금은 모두 9조 7천억 원으로 2004년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따라 PEF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연도별로 2007년 2조 8천억 원에 그쳤던 신규 약정액은 2009년 5조 7천억 원, 2011년 6조 5천억 원, 지난해 9조 7천억 원으로 커졌습니다.
펀드 해산 등으로 빠져나간 약정액을 제외한 총 약정액은 지난해 말 현재 40조 원으로 전년보다 25.8%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대형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세계경기 불황에 따라 투자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주식이나 채권 등 전통적인 투자수단보다 대체수단인 PEF에 투자를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