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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박준규 독한입담 "강호동 300회 못 채웠다"

강경윤 기자

입력 : 2013.02.02 19:28|수정 : 2013.02.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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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의 개성만점 패널 박준규가 독한 입담을 선보이며 강호동을 벌벌 떨게 했다.

2일 방송된 SBS ‘스타킹’ 300회 특집에는 방송을 통해 인생역전에 성공한 희망의 아이콘들이 다시 방문, 특별한 축하 무대를 펼쳤다.

박준규는 방송 초반 MC 강호동이 300회를 맞아 소감을 전하면서 패널들에게도 차례로 소감을 물었다. 그러자 박준규는 강호동을 향해 폭풍 디스를 했다.

박준규는 “300회를 모두 채우지는 못했지만 다들 마찬가지 아니냐.”며 강호동을 지목했다. MC 강호동이 1년 여 간 ‘스타킹’을 떠났던 사실을 다시 상기시킨 것. 강호동은 잠정 은퇴했다가 지난 11월에 다시 ‘스타킹’의 MC자리로 돌아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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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박준규의 깜짝 디스에 특유의 너털웃음으로 받아쳤다.

박준규는 톡톡 튀는 입담으로 ‘스타킹’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주 ‘스타킹’에서는 소녀시대의 유리가 좋다고 솔직히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스타킹’에는 야식 배달부 김승일, 중학생 폴포츠 양승우, 밀양며느리 장은주 등 방송을 통해 인생역전을 한 주인공들이 놀랍게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ky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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