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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촬영부터 인터뷰까지 혼자 다 하며 일본여행..왜?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2.01 18:57|수정 : 2013.02.01 18:57


배우 신현준이 나홀로 일본여행의 매력을 보여준다.

신현준은 SBS 파일럿 프로그램 ‘유행의 발견’에 배우 김민종, 개그맨 이수근,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 모델 구은애와 MC군단에 합류, 지난 1월 25일 첫방송을 선보였다.

MC와 게스트가 직접 체험하며 발로 뛰어 예상치 못한 시추에이션과 황당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유행의 발견’은 지난 1부에서 ‘앵거 매니지먼트’를 다룬 것에 이어, 1일 방송될 2부에선 ‘나홀로 라운징’이란 주제를 선보인다. ‘나홀로 라운징’은 나만의 공간을 뜻하는 말로, MC군단 신현준, 김민종, 이수근, 황광희, 구은애와 게스트 소녀시대 수영은 혼자 사는 이들의 삶을 체험하며 나홀로 즐기기에 나선다.

1인 노래방, 1인 헤어숍, 1인 가구를 위한 헬프서비스 등을 ‘유행의 발견’ MC군단이 체험하는 가운데, 신현준이 체험하는 것은 1인 여행.

신현준은 최근 녹화에서 혼자 일본을 방문해 일본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갖가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왔다.

일반적으로 프로그램 촬영은 연출자와 카메라 감독을 포함한 여러 스태프가 함께 움직이는 것이 관례지만, 신현준은 ‘나홀로 라운징’이란 콘셉트에 맞게 홀로 카메라를 들고 인터뷰를 하며 나홀로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혼자서 여행하던 신현준은 길을 묻거나 나홀로 문화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일본팬들에게 정보를 얻기 위해 구애를 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신현준은 1인 여행객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일본 식당, 숙박업소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청자에 제공할 예정이다.

신현준의 나홀로 일본여행은 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유행의 발견’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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