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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철판남 등극, 미용실서 보쌈 시켜먹는 이 남자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2.01 18:56|수정 : 2013.02.01 18:56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미용실에서 보쌈을 시켜 먹는 ‘철판남’에 등극했다.

광희는 SBS 파일럿 프로그램 ‘유행의 발견’에 배우 신현준, 김민종, 개그맨 이수근, 모델 구은애와 MC군단에 합류, 지난 1월 25일 첫방송을 선보였다.

MC와 게스트가 직접 체험하며 발로 뛰어 예상치 못한 시추에이션과 황당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유행의 발견’은 지난 1부에서 ‘앵거 매니지먼트’를 다룬 것에 이어, 1일 방송될 2부에선 ‘나홀로 라운징’이란 주제를 선보인다. ‘나홀로 라운징’은 나만의 공간을 뜻하는 말로, MC군단 신현준, 김민종, 이수근, 황광희, 구은애와 게스트 소녀시대 수영은 혼자 사는 이들의 삶을 체험하며 나홀로 즐기기에 나선다.

1인 노래방, 1인 여행, 1인 가구를 위한 헬프서비스 등을 ‘유행의 발견’ MC군단이 체험하는 가운데, 광희가 하는 것은 1인 헤어숍.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광희는 일반 미용실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벌였다. 그것은 바로 미용실에서 보쌈을 시켜먹은 것. 이에 광희는 미용실 관계자와 스태프들에게 ‘철판남’으로 불렸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황광희의 철판남 등극기와 ‘나홀로 라운징’을 주제로 신현준, 김민종, 이수근, 광희, 구은애와 소녀시대 수영이 몸소 체험하는 ‘유행의 발견’ 2부는 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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