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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박스오피스 1위 수성…'정상 굳히기'

김지혜 기자

입력 : 2013.02.01 10:47|수정 : 2013.02.01 10:47


영화 '베를린'이 박스오피스 정상 수성에 돌입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를린'은 지난달 31일 전국 30만 2,997명을 동원하며 전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1만 3,232명이다.

전날까지 접전을 벌였던 '7번방의 선물'(23만 6,584명)를 약 7만 여명 차이로 따돌리며 정상 굳히기에 들어갔다. 예매율 도 49.4%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주말 엄청난 스코어가 예상된다.

'베를린'은 국제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비밀 임무를 맡고 있는 네 명의 인물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영화로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충무로 톱배우들이 총출동해 열연을 펼쳤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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