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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원주 오가며 '출장 성매매'…무더기 입건

입력 : 2013.01.31 11:35


충북 제천경찰서는 31일 제천시와 강원도 원주시 일대에서 출장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및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오모(36)씨와 석모(32)씨 등 2명을 구속했다.

또 성매매 여성 4명과 이들을 차량에 태워 실어나른 종업원 1명, 성매수 남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와 석씨는 지난해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100여차례에 걸쳐 성매매 여성을 알선해 주고 1천500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제천과 원주 지역에 낯 뜨거운 광고 전단지를 25만장 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대포폰'에서 성매매 남성으로 추정되는 100여명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확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 경찰관은 "건강한 사회문화를 해치는 불법 성매매가 근절될 때까지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