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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늘부터 영업정지 돌입

유성재 기자

입력 : 2013.01.31 11:40


과도한 보조금에 대한 징계로 이동통신사들에게 순차 적용되는 영업정지 조치가 오늘(31일)부터 SK텔레콤에 적용됩니다.

SK텔레콤은 오늘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22일 동안 신규와 번호이동 가입자를 받을 수 없고, 기존 가입자가 단말기를 바꾸는 기기변경 업무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장기 가입자에게 단말기 교체 비용으로 최대 27만 원을 지원하는 기기변경 혜택을 강화해 가입자 이탈 방지에 나섰습니다.

지난 7일부터 24일간 영업정지 상태였던 LG유플러스는 오늘부터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 영업을 재개합니다.

LG유플러스는 영업정지 기간동안 가입자 약 14만 명이 타 통신사로 옮겨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이탈한 가입자를 다시 유치하기 위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LTE 가입자 수로 통신 3사 가운데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KT도 SK텔레콤의 영업정지 시작을 맞아 가입자 확보에 더욱 열을 올릴 것으로 보여 통신시장 과열이 다시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