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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2022 월드컵 개최지 투표 뒷거래 의혹

정희돈 기자

입력 : 2013.01.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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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하면서 국제축구연맹 FIFA 고위층을 상대로 뒷거래를 하는 과정에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까지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AFP통신은 프랑스 유력 축구 전문잡지 '프랑스 풋볼' 최신호를 인용해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을 대가로 사르코지 당시 프랑스 대통령과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 등과 결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풋볼은 '카타르 게이트'라는 제목으로 실린 특집기사에서 개최지 선정 투표를 열흘 앞둔 지난 2010년 11월 23일 타민 빈 함맘 알-사니 카타르 왕세자가 엘리제궁을 방문해 사르코지 대통령, 플라티니 회장 등과 만나 뒷거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