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1차 아파트가 한강변 경관에 맞게 저ㆍ중ㆍ고층의 다양한 높이로 재건축됩니다.
서울시는 어제(29일) 열린 제3차 건축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신반포 1차 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반포동 2-1번지 약 6만 2천㎡ 부지에 건폐율 21.90%, 용적률 299.86%를 적용해 최고 지상 38층짜리 아파트 14개 동 1천 5백 가구를 짓습니다.
위원회는 이 구역이 한강과 가까운 만큼 일률적으로 타워형 아파트를 짓지 않고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저ㆍ중ㆍ고층을 다양하게 배치하도록 했습니다.
또 특별건축구역 제도 적용으로 단지 내부의 동간 거리 제한을 완화해, 일조ㆍ조망권을 확대하고 수변 경관에 맞는 스카이라인이 형성되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는 재건축 조합에서 빠진 20, 21동과의 통합개발은 앞으로 세부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시행인가권자인 서초구청장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착공예정일은 오는 8월, 준공 목표일은 2016년 4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