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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65인치 스마트폰 '갤럭시 팝' 출시

입력 : 2013.01.30 11:04|수정 : 2013.01.30 11:24

당분간 SKT '기변' 제품으로 활용될 듯


삼성전자는 4.65인치 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 '갤럭시 팝(SHV-E220S)'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이 제품은 흰색 모델을 시작으로 회색, 오렌지색 등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제품 두께는 9.05㎜로 얇고 무게도 133.9g으로 가볍다. 1.4㎓ 쿼드코어 칩을 달았으며 운영체제로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최신 버전인 '젤리빈'을 탑재했다.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2 등에 적용된 기능과 콘텐츠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팝의 출시에 따라 삼성전자는 4.7인치(갤럭시S3)와 5인치(갤럭시 그랜드), 5.5인치(갤럭시 노트2) 등 화면 크기에 따른 다양한 제품 진용을 갖추게 됐다.

다만 이 제품을 독점적으로 유통하는 SK텔레콤의 영업정지가 31일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갤럭시 팝은 당분간 신규나 번호이동보다는 기기변경을 위한 단말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한 제품을 최근 18개월 이상 사용한 가입자에게 27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착한 기변'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품 출고가는 70만원대 후반이며 구매자에게는 전용 플립커버를 한정 수량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