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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2월국회 일정합의 오늘 넘겨선 안돼"

한승희 기자

입력 : 2013.01.30 10:18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 진통과 관련해 "의사일정 합의가 오늘을 넘기면 안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민주통합당이 지나친 요구를 하고 특정 세력에 아직도 미련을 갖는 듯한 모습을 보여 타결이 안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여야가 최대 쟁점인 쌍용차 문제에 대해 접점을 찾지 못하며 2월 임시국회 개회가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상 오늘을 '합의 시한'으로 제시한 것입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가 산적한 여러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여당 단독으로 국회를 소집하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번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공약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2월 국회 일정이 합의되지 않아 국민께 죄송하다"며 "하루빨리 국회를 열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계기로 삼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