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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어제(29일) 하루에는 연예가 스타들의 2세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습니다. 자신과 꼭 닮은 아이가 태어나는 기쁨은, 스타들도 예외가 아니겠죠. 2013년 아빠가 된 스타들은 누군지,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지난해 2월, 11살 연하의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 고수 씨! 결혼한 지 1년여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네요. 고수 씨는 영화 촬영을 하던 중 연락을 받고 바로 병원으로 향해서 2세 탄생 순간을 지켜봤습니다. 예정보다 이른 출산이었지만,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는 얘기와 함께, 아빠가 된 기쁨을 만끽한 고수 씨. 건강한 2세 탄생에 무척 감격스러워했다는 후문이네요. 고수 씨의 2세 탄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조각과도 같은 외모라고 해서 평소 '고비드'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아빠를 닮아 모태 미남일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그런가하면 예비 아빠가 된 스타도 있습니다. 아역배우 출신의 양동근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어제, 양동근 씨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예비 신부가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올 상반기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 진행 중인 영화촬영을 마치는 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연예계에 연이은 2세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 출연하는 강지환 씨가 황정음 씨와의 키스신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는 뭘까요? 어제 열린 '돈의 화신' 제작발표회에서 키스신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한 강지환 씨, "촬영 초반, 황정음 씨와 키스신을 찍었다"면서 "뚱뚱하게 변신한 황정음 씨에게 강제로 키스를 당하는 입장이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눈물이 저절로 나왔다"고 털어놓은거죠. 황정음 씨는 극중 여주인공의 뚱뚱한 시절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서 무려 8시간에 걸쳐 특수분장을 받았는데요. 몰라보게 달라진 황정음 씨가 낯설어서 이게 그만 키스신에서 눈물을 흘리고 만거죠. 하지만 곧, "특수분장을 한 황정음 씨도 참 사랑스럽다"며 파트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강지환, 황정음! 이렇게 두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호흡이 기대되는 드라마 '돈의 화신'은 오는 토요일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배우 하정우, 김수현, 공유 그리고 빅뱅의 탑! 이 4명에게는 잘나가는 스타라는 점 외에 또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뭘까요? 정답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바로 정답은 북한 첩보원 역을 맡아서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는 겁니다. 먼저, 바로 어제 개봉한 영화죠. '베를린'에 출연한 하정우 씨. 지문조차 판독할 수 없을 정도로 베일에 싸인 북한 정보요원으로 변신했는데요. 차가운 카리스마와 강도 높은 액션신을 선보이며 북한 정보요원 역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수현 씨입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서 북한 공작원 역할을 맡았는데요. 뛰어난 두뇌를 가진 엘리트 공작원이지만,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바보' 행세를 하는 인물을 그릴 계획이라고요.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진지한 모습을 선보였던 김수현 씨의 연기변신, 기대해도 좋겠죠? 그리고 빅뱅의 탑은 영화 ‘포화 속으로’ 이후 3년 만에 영화에 도전하는데요. 상반기 개봉을 앞둔 ‘동창생’에서 동생을 살리기 위해 남파 공작원이 되는 인물을 맡았습니다. 최근 영화촬영을 끝낸 탑은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영화가 될 것 같다"면서 영화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런가하면 주로 멜로 연기를 선보였던 공유 씨는 액션 연기에 도전합니다. 영화 ‘용의자’에서 전직 북한 특수부대 요원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씬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 지난 20일, '선댄스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탄탄한 스토리와 예술적인 영상미로 해외 언론들의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영화 '스토커'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작가가 바로 할리우드 스타인 것으로 알려져서 화제인데요.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이죠. 우리에게는 '석호필'로 더 잘 알려진 배우인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웬트워스 밀러'입니다. '스토커'는 웬트워스 밀러의 첫 시나리오 작품으로 8년에 걸쳐서 집필했다고요. 밀러의 시나리오를 우연히 읽은 영화 제작자가 박찬욱 감독에게 적극 추천해서 영화로 제작됐다는 후문이죠. '스토커'의 시나리오를 쓴 작가가 웬트워스 밀러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이유는 배우가 쓴 시나리오라는 선입견을 우려해서 본명이 아닌 필명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요. 아버지를 잃은 18살 소녀 앞에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 ‘스토커’. 다음 달 28일, 전 세계에 동시 개봉될 예정입니다.
걸그룹 '씨스타'의 유닛그룹이죠. 효린과 보라로 구성된 '씨스타 나인틴(19)'의 신곡 티져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씨스타 나인틴'이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있다 없으니까'의 티저 영상이 어제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효린과 보라 씨를 보시면요, 힙합걸로 등장해서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댄스를 선보이고 있죠. 무엇보다도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채 투명한 의자 위에서 추는 이른바 '의자춤'은 벌써부터 화제몰이 중입니다. 20초 분량의 짧은 티져 영상만으로도 남성 팬들을 술렁이게 만든 ‘씨스타 나인틴’! 이달 말,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다음 소식입니다. 어제 공식 은퇴식을 갖은 '역도 여제' 장미란 선수가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행진'에 합류했습니다. '행진'은 이선균, 유해진 씨 등이 절친들과 함께 국토대장정을 떠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고요. 강원도 철원에서 낙산해수욕장까지 150km를 걸을 예정입니다. 지난 24일부터 4박 5일 동안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장미란 선수!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이지만, 특유의 친화력과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