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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이준기, "다 부럽고 배 아프다"

조성필

입력 : 2013.01.29 02:50|수정 : 2013.01.29 02:50

유아인-송중기-김수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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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가 군 공백 기간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28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배우 이준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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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는 팬들이 많이 떠났을 것이라며 “불안하다. 그분들이 얼마나 버티고 있을까? 100% 다른 사람한테도 갔을 것이다. 좋은 작품도 많았고”라며 2년간의 공백 기간에 불안감을 토로했다.

그리고 이준기는 “저보다 젊으면 좋은 배우들이죠”라며 “다 부러웠습니다. 배 아프고, 나는 지금 그런 감이 있을까?”라고 말하며 유아인, 송중기, 김수현을 언급했다.

또 이준기는 “현장에 돌아갔는데 통나무가 돼 있다”며 “감각이 아무것도 없고”라며 군대에서 악몽을 꿨다고 밝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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