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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부실시공 논란…벌써 3차례 '물난리'

표언구 기자

입력 : 2013.01.28 15:53|수정 : 2013.02.27 14:33


오늘(28일) 오전 8시 반쯤 정부 세종청사 5동에 있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실 천장에서 물이 새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장관실 직원들은 처음 한두 방울씩 떨어지던 물방울이 오전 9시 반쯤에는 아예 콸콸 쏟아졌다며 급하게 전원을 뽑고 사무용 집기를 들어냈다고 말했습니다.

소동당시 서규용 장관은 집무실에 없었습니다.

세종청사 관리소 측은 천장의 스프링 쿨러 배관시설에서 물이 샌 것이라며 2시간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기획재정부 사무실에서, 지난해 말에는 공정거래위 사무실에서도 누수로 인한 물난리가 나 시공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