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앞좌석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는 탑승자가 10명 가운데 3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도로에서 자동차 앞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68.7%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97.8%인 프랑스나 92%인 일본 등 선진국과 20%p 이상 차이가 납니다.
앞좌석에서도, 운전자 안전띠 착용률은 72%였지만 조수석 안전띠 착용률은 49.5%로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도시 규모별 안전띠 착용률은 광역시급 대도시의 자치구가 75.5%로 가장 높았고 인구 30만 명 미만 시가 67.3%, 30만명 이상 시가 65.7%로 조사됐습니다.
군 지역은 58.6%를 기록했습니다.
인구 30만명 이상 시에서는 경상남도 창원시가 79.9%였고 30만명 미만 시에서는 경상북도 김천시가 94%, 군에서는 강원도 인제군이 97.9%로 각각 착용률이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