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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정차 과태료 2배 인상 추진

심영구 기자

입력 : 2013.01.28 15:20


서울시가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를 2배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8일) 서울지방경찰청 간부들을 초청해 개최한 간담회에서 승용차 기준 현행 4만 원인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2배인 8만 원으로 인상하기 위해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여성 대상 범죄 우려가 큰 지역 100곳을 선정해 특별 관리하겠다며 경찰에 공동 조사, 지역특성에 맞는 순찰 코스 개발, 자율방범대원 활동 매뉴얼 제작, 보급 등을 함께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외에 재난 때 현장 파악을 위한 항공영상 신속 지원, 공원내 폭주족 단속, 학교전담 경찰관 증원, 청소년 주류판매업소 합동 단속 강화 등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용판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시민이 행복한 서울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