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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시달리던 수급자, 마트서 고기훔치다 덜미

입력 : 2013.01.28 09:32


생활고에 시달리던 60대 기초생활수급대상자가 마트에서 식료품을 훔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8일 대형마트에서 식료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 모(63·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 씨는 27일 오후 4시 14분께 광주 서구의 한 대형마트 매장에서 한우 양지머리와 생닭 등 3만 4천500원 상당의 식료품을 가방에 몰래 넣고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지원비로 홀로 근근이 살아오던 김 씨는 얼마 전 암 진단을 받은 뒤로는 식비조차 부족할 정도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