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은행들이 지난 2011년 유럽 재정, 금융위기가 고조됐을 당시 유럽 중앙은행으로부터 받은 긴급 대출 가운데 일부를 조기 상환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역내 은행 278곳이 2년 전 지원받았던 3년 만기 저리 대출 가운데 1372억 유로를 다음 주 상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유럽중앙은행은 이른바 장기대출프로그램을 통해 은행들에게 재작년과 작년 모두 1조 190억 유로를 대출해 준 바 있습니다.
은행들의 이런 조기 상환 결정은 그만큼 유로존의 재정상황이 개선됐음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