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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식 주제 '통합과 전진, 국민 삶 속으로'

정준형 기자

입력 : 2013.01.27 17:04


다음 달 25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의 주제가 '통합과 전진, 국민의 삶 속으로'로 정해졌습니다.

김진선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은 오늘(27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대통합을 위해 하나로 모여진 국민적 에너지를 바탕으로 희망찬 새 시대로 나아가자는 뜻으로 주제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식 당일 행사는 다음 달 25일 0시 새 대통령의 임기 시작을 알리는 보신각종 타종을 시작으로 오전 국립묘지 참배와 취임식 행사, 경축연회, 주요 외빈 만찬 순으로 진행됩니다.

보신각종 타종 행사에는 지역과 계층을 고려해 선정된 국민대표 18명이 참여하며 립묘지 참배에는 국가유공자 유족이 동행합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 행사는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식전행사에서는 가수 '싸이'의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광화문 광장에는 국민들의 소원과 바람을 담은 오방색 복주머니 행사를 열어 국민의 소망을 새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마련됩니다.

취임식 전체 초청인사 6만 명 가운데 절반인 3만 명은 일반 국민들로 선정되며, 오늘까지 8만여 명이 취임식 참석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임식에 참석할 외빈은 주한 외교사절과 외국정부에서 파견된 고위급 경축사절 등으로 구성되며, 외국 경축사절에는 일부 정상급 인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