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해외도피' 거평 전 부회장, 14년 만에 강제 소환

정윤식 기자

입력 : 2013.01.27 13:30

동영상

IMF 당시 수천억 원대 배임 혐의로 조사를 받다 미국으로 도피했던 나선주 전 거평그룹 부회장이 14년 만에 송환됩니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은 미국 국토안보부와 중국 공안부 등 외국 법집행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나 전 부회장을 포함해 외국으로 달아난 중범죄자 18명을 추적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1997년 거평그룹이 IMF사태를 맞아 해체될 때 당시 그룹총수였던 나승렬 회장은 3천억 원대 배임 혐의로 구속됐지만 조카인 나 전 부회장은 미국으로 도주한 뒤 호화생활을 해 논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