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소는 북한이 박근혜 정부를 '길들이기' 위해 대남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소는 올해 전망 보고서에서, 북한은 새 정부의 대북정책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관망세를 취하다가 자신들의 요구에 맞지 않으면 도발도 불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조치로 연초에 남북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연구소측은 '김정은 체제'가 단기간에 급변사태를 맞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평가하면서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앞으로 3년에서 5년 내에 김정은 제1비서의 고모인 김경희의 건강 상태가 김정은 체제의 안정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