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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외무 "인질사태 대처 과정서 실수" 인정

이병희 기자

입력 : 2013.01.26 23:15


알제리 외무장관이 최근 천연가스 생산시설에서 발생한 인질사태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했습니다.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무라드 메델시 외무장관은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고 알제리가 테러리즘에 잘 대처하려면 국제사회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도 인정했습니다.

알제리 당국은 최근 인질사건 해결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거부하는 한편 군이 인질들이 탄 차량을 공격하면서 국제사회의 비판을 부른 바 있습니다.

알제리에서는 최근 이슬람 무장세력들이 천연가스 공장을 점거하고 인질극을 벌이는 과정에서 인질 수십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