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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눈꽃열차 고장…450명 추위에 '덜덜'

박아름 기자

입력 : 2013.01.26 22:52|수정 : 2013.01.27 01:26


오늘(26일) 저녁 6시 40분 강원도 태백역을 출발해 대전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고장 나 두 시간 동안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이 열차에는 눈꽃관광을 하러 온 승객 450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강추위 속 열차운행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추위에 떨던 64살 여성 최 모 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코레일 측은 객실에 난방과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차가 고장 나 열차운행이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