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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임신 3개월째…아빠 됐다!" 깜짝 발표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1.25 17:14|수정 : 2013.01.25 17:40


가수 하하-별 부부가 예비부모가 됐다.

하하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저도 드디어 아빠가 됐어요! 저도 한방의 사나이인가봐요! 우리 아이는 3개월이구요. 아주 건강하대요! 아이고 쑥스럽습니다. 그간 멤버들, 회사, 여러분에게도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거렸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하하는 “근데 아가가 안정권에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한대서 정말 이 악물고 참았어요. 아가는 정말 건강하대요! 우리 드림이가 키가 클 수 있게 기도해주실거죠? 축하해! 마음껏 축하해줘요! 감사해요! 잠시 여행을 다녀올게요”라고 전했다.

하하와 별은 지난해 11월 30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보다 앞서 혼인신고를 하고, 신혼집에서 함께 살며 결혼을 준비했다.

별의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축하한다”, “아빠보단 키가 커야 할 텐데”, “하로로가 아빠라니”, “허니문 베이비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오중석 웨딩 스튜디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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