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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동흡 사퇴 촉구…새누리 책임론 제기

김흥수 기자

입력 : 2013.01.25 10:31|수정 : 2013.01.25 11:06


민주통합당은 인사청문회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거듭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이동흡 후보자 '부적격'은 온 국민적 결론이 됐다"며 이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에 대한 국민 반대 의견이 61%를 넘고 찬성은 10.7%에 불과하다"며 "새누리당 의원마저 반대 의견이 있고 새누리당 지지층조차 과반이 반대 의견"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부적격' 청문 보고서를 채택해 본회의에서 표결하자고 제안했지만 새누리당이 반대해 사실상 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실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문병호 비대위원은 "새누리당 내에서조차 '부적격' 의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한구 원내대표가 이 후보자를 과도하게 비호하는 것은 심히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