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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곳곳 불 '활활'…한강 투신 구조도

노동규 기자

입력 : 2013.01.2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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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추위 속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차가운 한강 물에 몸을 던진 20대 여성이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노동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파트 창문으로 시뻘건 불길이 솟아 오릅니다.

어제(24일) 저녁 8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운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사람이 없는 집에서 불이 난 것으로 미뤄 전기 합선 등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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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2시 반쯤엔 경기도 고양의 한 공방 기계실 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크게 번지지 않았지만, 고가의 기계들이 타면서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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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 빨리. 떠 있어.]

구조대원들이 물 위에 떠 있는 여성을 향해 뛰어듭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이촌동 한강둔치에서 26살 김 모 씨가 한강에 뛰어들었습니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김 씨는 10분 만에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대원 : 죽겠다고 들어가신 분 같은데. 부력에 의해, 파카가 부력이 있잖아요. 옷이 구명조끼 역할을 한 거죠.]

경찰은 김 씨가 가족과 다툰 뒤 홧김에 물에 뛰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